김해시, 하반기 생활환경해설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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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생활환경해설사 운영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8.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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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생활환경해설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생활환경해설사를 단독주택 및 음식점, 상가 등에 투입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납부필증 부착방법, 재활용품 배출요일준수,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혼합배출 금지, 1회용품 사용규제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해마다 증가되는 생활폐기물의 감량과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통하여 생활환경해설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각종 청소시책 및 재활용가능한 자원에 대한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부적정하게 배출한 폐기물에 대해 계도활동을 한다. 또한 가야문화축제, 김해평생학습축제에서 재활용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선별장 견학의 일일선생님으로 활동하는 등 클린도시 김해를 가꿔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김해시 청소과 관계자는 “생활환경해설사는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효과가 좋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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