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 기회식품 조리판매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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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린이 기회식품 조리판매소 지도·점검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08.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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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016년 여름방학 개학을 맞아 내달 9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위생 취약의 우려가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점검이 마련됐다.

따라서 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15일간) 관내 학교주변(초.중.고 33개 학교)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슈퍼마켓 14개소, 문구점 7개소, 편의점 5개소, 식품자동판매기 5개소,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1개소, 기타 1개소 등)3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공무원 2명)을 구성한 것이다.

이번 지도 점검 주요 내용을 보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 고 코카인 함유 및 고열량·저열량 식품 판매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여부, 유통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살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과 함께 향후 상시 점검 시 우선 점검업소로 지정 관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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