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 포터Ⅱ·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유로6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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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포터Ⅱ·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유로6 만족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6.08.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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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터 고급형 프리미엄트림. 사진=현대차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2017 포터Ⅱ는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켜 친환경성을 높인 동시에 트림과 사양을 새롭게 조정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상품성을 높이고, 각종 디자인 요소를 개선한 고급형 모델을 마련했다.

△운전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적용(2WD 기준)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신규 클러스터(계기판)와 △운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표시하는 트립 컴퓨터 △전자식 매뉴얼 에어컨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동식 럼버서포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가죽&열선 스티어링휠 △전동 폴딩 아웃사이드미러 △트리플 턴 시그널 △윈도우 스위치 및 키홀 조명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의 적용 트림을 확대했다.

2017 포터Ⅱ는 운영 트림을 조정해 기존 3개 트림에서 △스타일 △스마트 △모던 △프리미엄 등 4개 트림으로 확대됐다.

특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엔트리 모델로 스타일 트림을 운영하고, 최고급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은 △LED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아웃사이드미러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한 신규 범퍼가드 △크롬 베젤 헤드램프 적용 등을 통해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다.

2017 포터Ⅱ의 판매 가격은 초장축 슈퍼캡의 경우 △스타일 1530만원 △스마트 1585만원 △모던 1695만원 △프리미엄 1810만원이다.

▲ 스타렉스 5밴 모던. 사진=현대차 제공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 역시 2017 포터Ⅱ와 마찬가지로 유로6 엔진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기존 왜건 모델에만 적용되던 각종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자동변속기를 적용할 경우 디젤 전 모델에 액티브 에코 시스템이 함께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인승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열선 스티어링휠이 처음 적용돼 왜건 수준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3인승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는 기존 5인승 모델에만 적용된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커티쉬 램프 △선바이저 조명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엔트리 트림은 유럽 수출형과 동일한 △16인치 스틸휠 △직물시트(열선시트 미적용) △무도장 범퍼 등의 경제형 사양을 적용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했다.

유로6 엔진을 적용한 그랜드 스타렉스 밴은 3인승과 5인승 모두 △기본형 △스마트 △모던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3인승 기본형 2060만원, 5인승 기본형 2105만원 △3인승 스마트 2110만원,  5인승 2155만원 △3인승 모던 2203만원, 5인승 모던 227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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