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25일 화도읍 롯데시네마 마석점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증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롯데시네마 마석점은 안전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서류접수,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 마석점은 최근 3년간 법령위반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고,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훈련을 성실히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면제해 주는 특전을 준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안전관리 능력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인증하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우수업소는 자율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