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그린랩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랩 샌드위치는 녹색 클로렐라를 넣어 구운 토르티야로 감싼 샌드위치다. 토르티야는 밀가루나 옥수수가루 반죽을 얇게 펴 구운 것으로, 주로 속 재료를 채워 먹는다. 식빵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 샌드위치에도 활용된다.
양상추 등 채소와 햄·토마토 등을 넣은 랩 샌드위치와 매운 맛의 타르타르 소스(마요네즈에 채소 등을 넣은 소스)를 함께 먹는 ‘토마토 모짜렐라 그린랩’과 구운 치킨과 에그 샐러드를 넣은 랩 샌드위치를 시저 드레싱에 곁들여 먹는 ‘시저치킨 그린랩’ 2종으로 구성됐다. 소스는 고객이 기호에 맞춰 조절할 수 있게 작은 통에 별도로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권장소비자가는 60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그린랩 샌드위치는 가볍고 편리하게 한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메뉴”라며 “가을철 샌드위치와 샐러드의 판매가 통상 15% 이상 증가하는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한 풀 꺾이면 나들이 고객 등의 샌드위치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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