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LG생활건강은 형광증백제 성분을 뺀 안심 표백제인 ‘산소크린’에 천연유래 성분인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담은 ‘산소크린 베이킹소다’ 2종(분말·액체형)과 ‘산소크린 식초표백’ 2종(레몬향·자스민 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소크린 베이킹소다는 베이킹소다 특유의 강한 탈취효과로 여름철 불쾌한 땀냄새나 빨래냄새를 해결해준다. 산소크린 식초표백은 천연 식초를 사용한 산성 표백으로 흰 옷은 하얗게, 색깔 옷은 더욱 선명하게 관리해준다.

두 제품 모두 형광증백제, 파라벤 등이 들어가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액체형 산소크린 베이킹소다와 식초표백에는 스마트 투웨이 캡이 적용돼 따라부어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짜서 쓸 수도 있어 편리하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산소크린 베이킹소다 분말은 1만9500원(1.4kg X 2), 산소크린 베이킹소다 액체와 산소크린 식초표백은 모두 9900원(1.2L)이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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