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공·엔젤투자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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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공·엔젤투자 설명회 실시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6.08.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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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 선정 10여 개 팀과 1:1 멘토링 행사 진행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제3회 공간정보 창업을 위한 공공 및 엔젤투자 설명회 및 1:1 멘토링’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가 다양한 정부부처 및 지자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 투자자금 등 창업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와 공간정보관련 최신 트렌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많은 공간정보 활용 창업기업들에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작용한 초기 자금조달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공공 투자지원 및 민간 엔젤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된다.

또 국내 엔젤투자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청해 엔젤투자에 대한 소개와 투자유치 전략 및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1:1 멘토링 행사에서는 공간 정보 창업 초기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 중 사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여 개 팀과의 1:1 심층 면담을 실시한다. 더불어 사업발전 방향과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을 컨설팅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VR, AR, 자율주행 등이 세계적 창업 트랜드인 것을 감안해 ‘브이월드(공간정보 오픈플랫폼)’를 활용한 실내공간정보, 3차원 지도데이터 활용창업지원방안에 대한 강의도 마련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수한 공간정보 활용 기술 및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초기 사업 안정화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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