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카페 드롭탑은 전국 220여개 매장에서 96시간 저온숙성을 통해 탄생한 ‘콜드브루 커피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시 메뉴는 ‘콜드브루 플레인’, ‘콜드브루 위드밀크(라떼)’로 지난달 출시한 ‘니트로 콜드브루2종’에서 질소를 빼 보다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강조한 메뉴다.
카페 드롭탑의 콜드브루는 미생물 안전성검사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으며 15°C이하의 차가운 물로 추출한 저온고농도 냉수 추출 방식인 ‘슈퍼드롭’ 공법을 활용해 원두 본연의 풍부한 향을 그대로 살려 깔끔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드롭탑 측은 설명했다.
또 모든 메뉴에는 드롭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드롭탑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사용한다. 에티오피아·콜롬비아·인도네시아·과테말라 등 최고급 커피 원산지에서 재배된 100% 아라비카 품종을 블렌딩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초콜릿에서 느낄 수 있는 달콤함과 상큼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한 니트로 콜드브루 2종의 큰 인기에 힘입어 오리지널 콜드브루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콜드브루 플레인과 콜드브루 위드 밀크의 가격은 각각 4100원과 4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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