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GS건설 첫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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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GS건설 첫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가보니…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8.18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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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테라스에서 동탄호수공원이 한 눈에 들어와
‘자이 프리미엄’과 ‘뉴스테이 특권’을 한 번에 누린다
GS건설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견본주택에 설치된 모형도. 사진=이정윤 기자 think_uni@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GS건설의 첫 뉴스테이 사업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483가구가 들어선다.

2017년 완공예정인 동탄호수공원은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중이었다. 곧 주변에 조성될 제방가로원, 창포원, 운답원, 갈대초지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한 눈에 그려졌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입지와 견본주택이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두 곳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돋보였다.

견본주택은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찾아온 가족단위의 내방객들로 붐볐다. 내방객들은 호수공원에서 자녀들과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이 곳의 특장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에 마련될 예정인 테라스 전경. 사진=이정윤 기자 think_uni@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와 뉴스테이 사업 최초로 모든 가구가 100%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 연 5%가 보장돼 전세값과 이사 걱정이 없는 뉴스테이의 장점에 ‘자이 프리미엄’까지 더해졌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였다.

기존 뉴스테이가 단순히 주거 고민만을 해결해주는 정도였다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삶의 질과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있겠단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27개동 483가구가 23개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띄었다.

평면별로는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3㎡ 97가구 △104㎡ 8가구 △105㎡ 32가구 △106㎡ 58가구 등이다. 여기에 판상형, 복층형, 다락형이 적용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은 타입을 고를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실수요자라면 주목할 만한 주거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GS건설 측은 화성시와 MOU 체결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민 자녀에겐 우선 입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입주민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다양한 교육, 취미, 자기개발 프로그램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구성되면서 이웃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였다.

이밖에도 각 세대별 홈네트워크 시스템, 통합형 스위치, 원격제어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제공되며 기존 주차공간보다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테라스로 연결되는 98㎡A1 타입 거실 전경. 사진=GS건설 제공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편리한 교통이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 등과 인접해 있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 개통 예정인 SRT와 GTX까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서울 강남권 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교를 앞두고 있는 초·중학교가 있어 어린이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어 수요자들의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준다.

GS건설 관계자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바로 앞에 호수가 펼쳐지고 뒤로는 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입지인 만큼 100% 테라스하우스 단지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며 “기존 뉴스테이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만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 “뛰어난 입지와 단지 구성, 평면 설계는 물론 다양한 주거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통해 뉴스테이의 패러다임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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