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음악서비스 지니는 최근 7인조 보이그룹 iKON 멤버 전원이 출동한 사이판 여름여행 VR영상 ‘iKON in 사이판’ 5편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 아이돌그룹 iKON의 사이판 여행VR이 공개되면서 지니VR전용관 일평균방문자가 평소보다 3배이상 증가했으며, 이번 공개된 영상은 iKON 멤버들이 직접 VR카메라를 들고 찍는 셀프카메라형식으로 촬영됐다.
지니는 VR전용관에 iKON 사이판여행VR영상을 매주 3-4편씩 총14편을 노출할 계획이다.
이상협 KT뮤직 본부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일상을 잠시 잊고 네티즌들이 그룹 iKON과 함께 시원한 사이판 바다를 즐길 수 있기 바란다”며 “고화질 360도 VR영상으로 환상적인 섬 사이판을 iKON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같이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악서비스 지니는 오는 24일까지 iKON 사이판 여행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들을 추첨해 iKON 싸인 화보집 ‘KONY’S SUMMER TIME’과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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