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고출력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GTK-XB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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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고출력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GTK-XB7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8.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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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클럽 사운드를 재현하는 470W 고출력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GTK-XB7을 출시한다. 사진=피알게이트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클럽 사운드를 재현하는 470W 고출력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GTK-XB7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TK-XB7은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중 파티에 최적화된 신제품으로 저음의 깊이와 파워를 동시에 강화해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무선 블루투스 기능으로 편리를 더한 고출력 오디오 시스템이다.

160mm 대구경 스피커 드라이버 2개와 50mm 트위터 3개를 탑재해 중저음에서 고음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을 형성하며, 강력하고 생생한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트위터는 수직 및 수평 방향에 2개씩 나란히 배치됐으며, ‘자동 트위터 스위칭’ 기능으로 스피커 배치에 따라 최적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재생한다.

자동 트위터 스위칭 기능은 내장 센서를 통해 제품을 가로 또는 세로 어느 방향으로 놓아도 상단 트위터가 작동할 수 있도록 고안한 기능이다.

GTK-XB7은 △LDAC 코덱 △풀 디지털 앰프 S-마스터 △디지털 사운드 인헨스먼트 엔진(DSEE)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등 소니가 자체 개발한 사운드 기술들도 대거 탑재됐다.

LDAC 코덱은 최대 96kHz/24bit 컨버팅을 통해 기존 블루투스 코덱보다 3배 선명한 고해상도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며, 풀 디지털 앰프 S-마스터는 소리의 왜곡과 노이즈를 차단한다.

또 MP3 및 블루투스 전송 코덱 등에서 손실 압축된 음원을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복원하는 DSEE 기술과 이퀄라이저 없이도 최적의 음질을 설정하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는 보다 완성도 높은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답게, 저음역대의 낮은 주파수를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DSP) 기술로 증폭시키는 엑스트라 베이스 기능도 지원한다.

더욱 파워풀하고 입체적으로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멀티 사운드 시스템인 파티 체인 모드와 스피커 애드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파티 체인 기능은 한 대의 GTK-XB7를 메인 스피커로 설정한 후, 여러대의 GTK-XB7 스피커를 유선으로 연결해 동시에 강력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멀티 시스템이다. 스피커 애드는 2개의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해 좌우 분리된 스테레오 사운드를 재생하는 멀티 시스템이다.

파워풀한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고조 시켜줄 LED 라이트닝 조명 기능도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단색 조명과 음악의 비트·리듬에 따라 변화된다.

GTK-XB7은 블루투스 3.0 및 원터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와의 손쉬운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소니 송팔 앱과 함께 사용하면 조명, 패턴, DJ 효과, EQ 설정 등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파티 DJ가 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GTK-XB7의 가격은 49만9000원이며, 예약 판매는 오는 22~28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소니코리아 오디오 사업부는 강력한 클럽사운드를 자랑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GTK-XB7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강 세빛섬 루프탑 페스티벌인 ‘플로팅 아일랜드 루프탑 페스티벌’에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니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15명을 선정해 플로팅 아일랜드 루프탑 페스티벌 입장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 및 상품 수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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