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티브로드, 대구교육청에 ‘올바른 인터넷 문화’ 서적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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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티브로드, 대구교육청에 ‘올바른 인터넷 문화’ 서적 기증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8.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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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왼쪽) 교육감과 김상섭 사업부장이 서적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티브로드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티브로드는 대구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적 1000여권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 기증했다.

티브로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교육청 회의실에서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상섭 티브로드 대구사업본부 사업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기 중독 예방’을 위한 서적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가 지난 5월 발표한 ‘2015년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중 청소년 잠재적위험군은 10.4%로 전년대비 0.8%p 증가했다.

이는 성인 잠재적위험군 4.8%의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청소년이 스마트폰 인터넷에 더 쉽게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지원된 서적은 인터넷 등 모바일 기기에 다양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의 중독 예방 및 극복 사례 등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기증된 책들은 대구광역시 소재 서적 지원 희망 의사를 밝힌 초·중학교 및 학교 내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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