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서울시 주민세 납부기간’을 맞아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로 세금 납부 시 페이코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에 페이코 결제를 적용하고, 공인인증서 없이도 결제 비밀번호 입력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모든 지방세와 상하수도요금 등 각종 세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서울시 ‘이택스’와 세금 납부 앱 ‘에스택스’에서 페이코로 세금을 납부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5,000원 이상 결제 시, 페이코 포인트 2500원를 제공한다.
제공된 페이코 포인트는 세금 납부 시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그 외 페이코 결제를 지원하는 결제처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전수용 NHN엔터테인먼트 제휴협력본부장은 “쇼핑 및 외식뿐 아니라, O2O 플랫폼을 비롯해 세금 및 보험료 납부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결제의 순간에 페이코를 접하고 편리한 결제를 경험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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