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미스터피자, 장애아동 대상 '피자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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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미스터피자, 장애아동 대상 '피자 만들기 체험'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08.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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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안산지역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드림팀의 도우쇼 공연과 피자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도우쇼 챔피언인 드림팀과 미스터피자 가족점 대표 20명은 지난 13일 안산 동산교회에서 주최한 안산지역 장애아동 여름수련회에 참가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아동 120여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단체활동을 통한 장애인들의 친목 도모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먹을 수 있는 체험교실로 진행됐다.

드림팀과 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이웃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병원, 장애인 보호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MPK그룹 관계자는 “이번 피자 만들기 체험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피자를 만들면서 성취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며 “미스터피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 이웃사랑 나눔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팀은 '세계피자대회(World Pizza Games)'에서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승을 한 도우쇼 세계 챔피언으로, 지난 2004년부터 소외계층을 찾아가 피자 도우를 활용한 공연과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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