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전국 체험존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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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전국 체험존 확대 운영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8.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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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갤럭시 노트7’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만의 혁신 기능을 알리고자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충청을 포함한 전국 곳곳으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본격적인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언팩 직후인 지난 4일부터 사전 체험 마케팅을 전국 2800여 매장과 주요 대형몰, 백화점 등에서 대대적으로 전개 하며,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 노트7만의 혁신 기능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공감대 있게 전하기 위한 카카오톡 전용 이모티콘인 ‘노트콘’을 공개했다.

노트콘은 일상적 사물을 의인화해 메시지를 전달한 웹툰 ‘그것들의 생각’의 CHO(이치성) 작가가 갤럭시 노트7 S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서 이치성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열고, 노트콘을 선보였다. 노트콘은 갤럭시 노트7이 공식 출시되는 오는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 캠페인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초부터 갤럭시 노트7 구매자들이 S펜으로 그린 이모티콘을 공모하는 ‘모두의 노트콘’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만의 혁신성을 소비자들에게 공감대 있게 전하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노트콘 제작과 배포도 혁신에 대한 소비자 공감과 참여 강화를 위한 활동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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