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의 구매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10만원 추가할인에 기존 R클럽을 활용한다.
R클럽은 18개월동안 사용하던 중고폰으로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달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개통 고객이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000원 청구 할인해준다.
제휴카드 할인에 더해 오는 19일부터는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갤럭시S7·엣지, G5, 아이폰6S·플러스 등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기존 할인에 10만원 추가할인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만원 추가할인은 일괄적으로 한 번에 진행돼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이 더 크다.
갤럭시 노트7(출고가 98만8900원)을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12일 데이터 59.9 기준(공시지원금 15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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