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호텔신라, 청소년 꿈 실현에 앞장서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호텔신라, 청소년 꿈 실현에 앞장서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6.08.13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 프로그램 5기 수료식. 사진=호텔신라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호텔신라가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이 5번째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 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드림메이커는 서울·제주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와 서울지역에서 각각 80명씩 선발해 직업교육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단순히 학업을 지도하는 것이 아닌 호텔신라의 업을 살린 재능기부 형태의 교육 봉사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메이커에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조리, 제과,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4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분야별 전문가인 호텔신라 직원들에게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 상담 멘토링도 받게 된다.

호텔신라는 드림메이커 수료 이후에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조리사 자격증, 중국어 자격증 등 자격증 취득률도 50%가 넘는다.

한편 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는 오는 9월부터 6기 수혜 대상 학생 모집을 시작해 10월부터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