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더본코리아의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빽다방은 전국 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NHN엔터는 전국 빽다방 매장에 페이코 결제 전용 단말기 ‘동글’을 배포하고,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의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한 후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동글’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폰 이용자는 바코드를 점원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결제 가능하다.
NHN엔터는 빽다방 가맹을 기념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아이스 음료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빽다방 매장을 찾는 고객이 페이코 결제의 편리함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 프로모션이다.
고객들은 한달간 매장에서 2000원 이상 결제하면, 빽다방의 대표 메뉴 ‘아이스 앗!메리카노(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페이코 결제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기간 내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은 결제 시 페이코 앱을 통해 자동 발급돼, 다음 결제 시에 ‘내 쿠폰’ 메뉴에서 쿠폰을 확인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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