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10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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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0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 개최
  • 임병우 기자
  • 승인 2016.08.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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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맛을 찾아라 13일 회산백련지서 개최

[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제20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인 오는 13일 ‘제10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를 회산백련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는 음식관광시대를 맞이해 성업 중인 요식업소 참여를 통해 음식관관 콘텐츠 확보 및 지역의 새로운 대표 메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예선 결과 무안군에 사업자를 둔 외식업체 14팀이 본선에 올랐다.

현장요리 경연대회는 오는 13일 10시부터 회산백련지 특설무대에서 관광객과 전문 심사위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참가 업소의 대표 메뉴를 토대로 개발한 신 메뉴를 선보이고 지역의 맛으로 탄생되어 참가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가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트랜드에 부응한 음식문화를 창조해내는 소중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푸드 매직, 자색 양파잼과 양파효소 맛 체험과 황토랑 캠핑꾸러미, 황토골 삼색냉묵밥 나눔 등 지역의 특산물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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