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제과, 과자 기부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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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롯데제과, 과자 기부 100억원 돌파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8.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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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 기부, 과자 21만 박스 전달
‘롯데제과 스위트홈’ 4호점 설립, ‘닥터자일리톨버스’ 3100명 진료
사진=롯데제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제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과자가 액수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단체에 제품을 기부해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42개월간 106회에 걸쳐 약 21만 박스, 106억 상당을 기부했다고 롯데제과 측은 설명했다.

초콜릿, 비스킷, 스낵, 껌, 캔디, 파이 등 다양한 제품을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구세군, 아름다운가게,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 해외 기아대책본부 등 국내외 약 50곳에 기부했다.

롯데제과는 제품 기부 이외에도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2013년부터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완주, 예천, 영월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는 충남 홍성에 4호점 설립을 앞두고 있다.

또 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으로는 2013년부터 찾아가는 치과 진료 서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검진과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3100명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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