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밀키스 바나나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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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밀키스 바나나맛'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08.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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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에 바나나 과즙을 첨가한 신제품 '밀키스 바나나맛' 250ml 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밀키스 바나나맛 출시에 대해 회사 측은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와 우유 탄산의 짜릿한 키스'라는 콘셉트와 함께 기존 밀키스를 즐기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국내 우유탄산음료 1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바나나와 어울리는 노란색 컬러를 배경색으로 적용했다. 라벨 역시 제품 특징인 바나나 이미지를 담아 기존 밀키스 제품과 차별화된 맛과 향의 우유탄산음료임을 강조했다.

밀키스는 1989년 출시 이후 28년간 국내 우유탄산음료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 누적매출 1조원 돌파가 확실시 되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이번 바나나맛 출시로 밀키스는 오리지널 뿐만 아니라 요거트맛, 바나나맛 총 3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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