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UN 아시아지역 공공데이터 스터디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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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UN 아시아지역 공공데이터 스터디투어’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8.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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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방글라데시 공무원 대상으로 현장 교육
송석현 공공데이터활용팀장이 방글라데시·네팔 공무원들에게 NIA 및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NIA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9일 NIA서울청사에서 국제연합(UN)·행정자치부(행자부)와 함께 ‘UN 아시아지역 공공데이터 스터디투어’에 참여한 방글라데시와 네팔 고위 공무원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의 공공데이터 관련 역량강화를 위해 UN(공공행정발전국, 거버넌스센터), 한국(행자부, NIA) 주최로 개최된다.

1부 행사에서 행자부는 그동안 추진한 정부3.0, 전자정부, 공공데이터 주요 현황을 소개했고, 2부 행사에선 각 국의 공공데이터 추진 현황 공유와 대한민국 공공데이터 성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공공데이터는 지난해 OECD에서 진단한 공공데이터개방 지수에서 만점(1.00)에 가까운 0.98점으로 진단 대상인 30개 회원국 중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되는 36개 분야 국가중점데이터는 1조3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예상되며, 활용 기업들의 투자 유치, 해외 진출,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끊임없이 창출되고 있다.

스터디투어 그룹은 오는 12일까지 NIA소속 공공데이터 전문가와 교수·시민단체, 서울시 등의 강의로 이뤄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공데이터포털, 품질관리, 표준화, 전략위·분쟁위, 공공분야 빅데이터 등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더불어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공간인 ‘오픈스퀘어-D(서울 용산)’를 방문해 활용 기업인 모두의 주차장(모두컴퍼니), 앤톡(앤톡), 크레딧하우스(크레딧데이터)의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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