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아이스하키 영화 ‘국가대표2’ 응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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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아이스하키 영화 ‘국가대표2’ 응원 나서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6.08.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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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열린 한라그룹과 함께하는 영화 '국가대표2' 시사회에서 출연 배우와 감독이 관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오달수, 진지희, 김슬기, 오연서, 수애, 김종현 감독). 사진=한라그룹 제공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국내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에 힘써온 한라그룹이 아이스하키를 소재로한 영화 ‘국가대표2’ 응원에 나섰다.

한라그룹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6일 서울 메가박스 강남에서 영화 국가대표2의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영화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라그룹은 “이번 시사회는 국가대표2의 흥행 성공이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고, 대한민국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모두 출전하는 평창올림픽까지 이어져서 아이스하키가 인기종목이 되기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백지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등을 비롯한 아이스하키 관계자,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스포츠팬, 한라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종현 감독과 수애, 오연서, 오달수 등 주연 배우들도 무대인사에서 “영화를 촬영하면서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국가대표2와 아이스하키를 모두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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