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채용 열기, 여름 날씨만큼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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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채용 열기, 여름 날씨만큼 뜨겁네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08.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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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우미건설, 금강종합건설 등 채용 이어져
수도권의 한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8월 한여름을 맞아 건설업계가 대대적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부영주택, 우미건설, 금강종합건설, 강산건설, 창성건설 등이 대거 경력사원과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부영주택은 기술직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견적,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의 경우 신입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6년 8월 졸업예정자, 경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공동주택 3년 이상 경력자, 기타 해당분야 기사(1급)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외국어 능통·가능자는 우대한다.

우미건설이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부대토목, 현장AS(사후관리)며 신입직은 인사총무팀(총무담당), 정보시스템팀(전산AS담당), 건축, 마케팅팀(분양지원 담당) 등이다. 오는 16일까지 우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금강종합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직은 소장, 공사, 공무 등이며, 기전직은 기계(설비), 전기 등이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오는 2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공무), 건축(시공/공무/견적), 전기(시공/공무), 관리(안전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5일까지 이메일, 우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창성건설이 하반기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오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대학교 졸업자(단, 안전직의 경우 초대졸 졸업자도 가능), 전 분야 지방근무 가능한 자, 전 분야 안전관리자·정보처리 기사(기능사) 소지 시 채용 우대 등이다.

이 밖에도 신원종합개발(10일까지), 한맥기술(5일까지), 웅남(7일까지), 삼호(31일까지), 동아에스텍(7일까지), 대방건설(9일까지), 서희건설(채용시까지), 동성건설(12일까지), 건영(15일까지), 한일건설(10일까지), 화성엔지니어링(6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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