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사조산업은 지난달 27일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에 재단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자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사조해표, 사조씨푸드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데 이은 세번째 기금 전달이다.
김정수 사조산업 대표이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광재단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중심의 복지사회 구현에 동참하여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은 1955년 설립되어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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