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넥슨은 오는 31일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첫 공식 토너먼트 대회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본선 경기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선수가 최고의 ‘크아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접전을 펼친다.
경기는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팀장님의 칭찬 빵빠레’, ‘팀장님펫’ 등 특별 아이템을 선물하고, 2위에게는 50만원, 공동 3위에게는 각 2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치어풀’ 이벤트와 다른 그림 찾기 방식의 미니게임 ‘히든캐치’ 이벤트 등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박기수 디렉터를 캐릭터화한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크아왕’ 특별 아이템, 넥슨캐시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본선 진출 선수 모두에게 넥슨캐시와 ‘크아왕 물풍선’을 선물한다.
한편, 크레이지 아케이드 오프라인 대회의 본선 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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