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정부 추경안에 목포ㆍ대불산단 지원예산 143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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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정부 추경안에 목포ㆍ대불산단 지원예산 143억 반영
  • 주재홍 기자
  • 승인 2016.07.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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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주재홍 기자]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시)은 29일  “정부추경안에 목포ㆍ대불산단 지원예산 143억원을 반영했다”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남도와 목포시 건의사업 6건, 2천183억원 증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 추경안에 반영된 목포ㆍ대불산단 지원예산은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목포 일자리희망센터 지원, 문화관광부의 조선업 밀집지역 관광개발사업 중 고하도 목화ㆍ해안힐링랜드 조성, 산업자원부의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ㆍ재취업 지원사업,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 구축, 해외선박수리 조선기지구축 타당성조사, 조선업 밀집지역 산업전환 지원 연구용역'등 총 143억원이다.

여기에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같은 총액예산사업 등에서 추가적으로 확보되는 예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원 의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남도와 목포시가 건의한 영산강 유지관리선박 건조(50억), 외국인근로자 전용센터 설치,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100ft급 대형요트 개발,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 구축,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등 6건, 2천183억원 증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조선산업 침체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추경인 만큼 국회에서 철저히 심사해서 국민세금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할 것”이라려, “이낙연 전남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등과 잘 협력해서 목포와 전남에 더 많은 예산이 배정되도록 노력하고, 특히 목포ㆍ대불산단 등 조선업 침체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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