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체험프로그램 현황 및 욕구인포그래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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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체험프로그램 현황 및 욕구인포그래픽 발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7.2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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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서울시 아동청소년정보제공 사이트 유스내비가 최근 2년 동안 602개의 시설과 회원 5,0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현황 및 욕구 조사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28일 발표했다.

유스내비 이미지

이번조사는 연령별로는 영유아(0세~만6세), 초등학생(만7세~12세), 중학생(만13세~15세). 고등학생(만16세~18세), 20대(만19세~28세), 30대(만29세~28세), 40대(만39세~48세), 50대(만49세~58세), 60대(59세~68세) 대상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시 25개구 지역, 영역별로는 예술문화, 생태환경, 직업진로, IT과학, 국제, 봉사, 역사사회, 스포츠, 기타영역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초등학생, 30대가 체험정보에 가장 많은 관심 보여
 서울시 아동청소년 체험정보에 관심을 보이며 유스내비에 가입 한 신규회원 연령 비율은 30대 27%, 초등연령이 24%, 40대 23%, 중등연령 15%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은 양천구, 송파구, 30~40대는 강서구, 강남구 지역에서 관심이 높아

초등학생은 양천구 13%, 강서구 8.5%, 강남구 8% 순으로 많이 가입했고 중학생은 양천구 16%, 노원구 9%, 도봉구 6.5% 순으로 가입했으며 고등학생은 송파구 8.5%, 금천구 8%, 강서구 7% 순으로 가입했다.

학부모 연령대인 30대는 강서구 7%, 관악구 6.8%, 동작구 6.5% 순으로, 40대는 강남구 7.4%, 송파구 7%, 양천구 6.8% 순으로 가입했다. 학부모 연령에서는 지역별로 편차가 높지 않아 대체적으로 균등한 가입률을 보였다.

관심 프로그램 영역으로 청소년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으나 학부모는 예술문화 영역에 가장 많은 관심 보였다.

한편 초등학생의 관심사는 봉사 38%, 직업진로 13%, 역사사회 11%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중학생은 봉사 40%, 직업진로 13%, 예술문화 11%, 고등학생은 봉사 29%, 직업진로 19%, 예술문화 17% 순으로 분석됐다.

30대는 예술문화 23%, 역사사회 20%, 생태환경 12% 순으로 40대는 예술문화 20%, 역사사회 18%, 직업진로 16% 순으로 30,40대 모두 예술문화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25개구 중, 동작구, 강남구, 중구 순으로 많아

최근 2년 유스내비 초, 중, 고등연령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동작구(각 13%, 17%, 18%)가 1순위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광진구(9.5%), 중학생과 고등학생 프로그램은 각 10%, 11%를 차지한 강남구가 2순위로 많았다. 3순위로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종로구(7%),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중구(9%)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스내비 프로그램 중 역사사회 프로그램은 종로구(18%)에 가장 많았고 생태환경 프로그램과 국제 프로그램은 중구(각 9%, 36%), 직업진로 프로그램은 강남구(12%), IT과학 프로그램은 광진구(24%), 봉사프로그램은 강남구(17%)에 가장 많았으며 예술문화 프로그램은 동작구(19%), 스포츠 프로그램은 강북구(15%)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예술문화 영역의 비율이 가장 높아

유스내비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예술문화(34%), 다음으로 기타(18%),역사사회(12%)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고 중학생 프로그램은 예술문화(29%), 기타(17.7%), 직업진로(17.4%) 순으로 많았으며 고등학생 프로그램은 예술문화(31%), 다음으로 기타(17.4%), 봉사(17%)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다. 유스내비에는 초중고 공통적으로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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