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릿지, 기아자동차에 ‘카링크’ 솔루션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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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기아자동차에 ‘카링크’ 솔루션 탑재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7.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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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유브릿지는 러시아 및 CIS7개국에서 판매되는 기아자동차에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간의 미러링을 지원하는 자사의 ‘카링크’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탑재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현대자동차를 통해 러시아 및 CIS7개국에 진출했던 카링크는 기아자동차에까지 적용됨으로서 러시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카링크는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에서 공유할 수 있고, 내비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양방향 기술이 적용돼 ‘자동차 속으로 들어간 스마트폰’으로 불리운다.

한편, 유브릿지는 국내 주요 내비 제조업체인 팅크웨어, 파인디지털, 한라홀딩스, 현대폰터스, 아이머큐리, JY커스텀, 큐디스, FMS에 카링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1년여만에 카링크 수출국이 20개국으로 늘어나는 등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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