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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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大賞' 수상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6.07.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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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시 관계 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매일일보 안세한 고상규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공공혁신 창조경영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이날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도전과 혁신으로 각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창조적인 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로 의정부시장에 취임한 안 시장은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경제 분야의 혁신적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연간 800만 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유치로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 창출) 를 추진, 최근 정부의 투자활성화 추진사업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올려 굵직한 프로젝트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곡동에는 뽀로로 테마파크, YG K-POP 클러스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스마트 팜 등이 들어서게 되며, 시는 이러한 조성사업들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날 수상수감을 통해 “오늘 수상자로 선정 될 수 있었던 것은 소신 있게 시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장을 신뢰하고 지원해주신 43만 시민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품고 8·3·5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맞춤형 복지도시, 문화·예술·관광 도시, 안전도시, 교통중심도시, 수도권 제일의 희망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11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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