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하반기부터 우체국 실손보험의 보험료를 앱으로 청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5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 청구 방법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화재 등 대부분의 보험사는 모바일앱을 활용해 간단히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보험료 청구 절차가 복잡하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것이다.
해당 영수증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앱을 통해 해당 보험사로 전송하면 보험금 지급 청구가 된다.
정부 기관인 우체국은 현재 금액이 20만원 이하라면 보험료 청구에 직접 방문과 팩스를 요구하고, 20만원 초과할 시에는 우편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영수증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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