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햇반 컵반’과 ‘비비고 왕교자’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이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참여하는 축제라는 점을 감안해 간편식인 햇반 컵반과 맥주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왕교자, 브런치 후랑크, 비비고 김스낵 등을 특가에 선보였다.

음악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햇반 컵반 달리기 게임’은 햇반 컵반 반상을 들고 월화수목금토일이 적힌 반환점을 돌아 달리는 게임으로 일주일 내내 햇반 컵반만 있으면 간편하게 가정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생각하는 왕맥(왕교자+맥주) 관련 소품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제공하는 ‘왕맥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은 CJ E&M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록페스티벌로, 지산리조트 내에서 3일간 숙식하며 음악과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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