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 기업고객을 위한 은행 연계 증권계좌인 ‘신한 FNA 법인’ 계좌의 수탁고가 3개월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11일 출시한 신한FAN법인 계좌는 은행 계좌와 증권 계좌를 나눠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앤 업계 최초의 기업금융거래 플랫폼이다.
개인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용하던 것을 기업고객으로 확장했다.
기업고객은 신한은행에서 이 계좌 개설로 기업 대출 등 은행 서비스와 주식거래를 포함한 금융투자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김형환 시너지 담당 본부장은 “기업금융 분야도 업종 간 융·복합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한FNA법인 플랫폼이 이러한 기업 담당자들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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