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맞아 유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굿네이버스에 기금 3천만원 전달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컴투스는 세계 저개발 지역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정보기술(IT) 교실’ 건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달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시작됐으며, 세계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외 저개발 국가의 IT교육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약 2주간 유저들을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공동 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료했다.
컴투스가 조성한 기금 3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교육 및 IT시설이 부족한 해외 저개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IT교실을 만드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비롯해,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유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내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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