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지도자 가족 5천명...한마음 수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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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지도자 가족 5천명...한마음 수련대회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6.07.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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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강남·강북·중부권역 등 5개팀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8일 10시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지도자 가족 5천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서울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새마을회 주최,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가 추진하는 행사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새마을운동 지도자 및 가족이 모여 6시간 동안 체육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강동 ․ 강서 ․ 강남 ․ 강북 ․ 중부권역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승부를 겨루는 이번 행사는 ▴슈퍼볼 릴레이 ▴줄파도타기 ▴바구니 공 넣기 등 경기와 함께 구별 노래자랑인 ▴나도 스타 힐링콘서트 등 5천명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회는 1970년에 결성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질서, 에너지 절약, 자연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는 민간단체다.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장 박선규씨는 “각 지역을 위해 일하는 새마을운동 지도자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화합 및 격려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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