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8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홍보 및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6개월동안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PR 및 마케팅 기획, 게임 리뷰 및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대학생들에게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서포터즈의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공감과 소통마케팅을 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소셜미디어, 콘텐츠 이해도가 뛰어난 대학생(휴학생·재학생·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모두 10명을 선발한다. 게임업계 진로를 희망하거나, 소셜미디어에 친숙한 이, 디자인·영상 편집에 능숙한 학생은 우대한다.
활동 기간 중 마블챌린저는 프로젝트 매니저(PM), 게임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들의 멘토링 강의에도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 사내 행사 등을 통해 넷마블 기업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마블챌린저 출신이 넷마블에 지원하면 우대한다.
한편,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와의 협업으로 인해,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넷마블, 넷마블 카카오톡게임) 구독자 수는 통합 100만명을 돌파했다. 순 방문자 1700만명을 돌파한 공식 블로그는 ‘2015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IT인터넷 기업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