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KB 유플러스 원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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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KB 유플러스 원 통장’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7.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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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KB국민은행과 제휴를 통해 통신요금 납부 시 LTE데이터, IPTV VOD 이용권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KB 유플러스 원 통장’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과 제휴를 통해, 통신요금 납부 시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IPTV 주문형비디오(VOD) 이용권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KB 유플러스 원 통장’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요금 납부실적이나 혹은 통장에서 출금된 KB국민카드 결제대금 중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LG유플러스 가입 요금제별로 △3만원 이하 요금제 100MB △3만원 초과 4만원 이하 300MB △4만원 초과 5만원 이하 500MB △5만원 초과 1GB의 LTE데이터가 고객에게 매월 제공된다.

KB 유플러스 원 통장은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또 해당 통장에서 LG유플러스의 IPTV 이용요금이 납부된 경우, IPTV VOD 이용권(2만원권)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하며, IPTV와 인터넷 요금을 모두 납부하는 경우엔 2만원권을 추가 제공해 모두 4만원의 VOD 이용권을 증정한다.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도 크다. 매월 통장에 LG유플러스의 휴대전화, IPTV, 인터넷 통신비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 타행자동이체수수료 등 3개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해준다.

LG유플러스는 KB 유플러스 원 통장 출시와 함께 KB국민은행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집중한다. 고객들이 원스톱으로 금융 및 통신 서비스 안내를 받고 통신비 할인 등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양사 영업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한정호 LG유플러스 채널담당은 “매월 꾸준히 납부하는 통신료에 특화된 통장이 탄생해 고객들은 금융 혜택과 통신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금융 서비스에 소외된 30대 미만의 젊은 고객이나 알뜰한 주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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