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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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추진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6.07.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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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송읍사무소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공무원 3명을 배치해 본격적인 통합사례관리 중심으로 업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통합사례 관리사업을 추진하는 정부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핵심 추진사항이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급여나 민원을 처리하는 기존 복지팀과는 달리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탈수급자와 차상위, 복지서비스 미수혜자 등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 전선미 과장은 “맞춤형복지팀 가동으로 새로운 복지수요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복지허브화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사정에 밝고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봉사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철원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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