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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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발전협의회 개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6.07.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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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광주시는 4일 곤지암읍 회의실에서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2018년까지 곤지암 중심지 일원에 80억원을 투자하여 △중심지활성화센터 △공영주차장 정비 △5일장정비 △산책로 조성 및 중심지아카데미 △중심지활성화과제 컨설팅 등 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된다.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 4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대표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실무 회의를 통해 곤지암 중심지의 거점기능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발전 사업을 계획했다.

지난 4일에는 조억동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의 중장기적인 비전과 발전방안 및 추진사업이 반영된 기본계획에 대해 협의 했다.

시는 7월 중 본 사업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처 세부 시행계획 수립 후 오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곤지암 중심지의 거점기능 강화와 새로운 지역 경제 활력 창출 등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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