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우리동네 세탁소는 자원순환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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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우리동네 세탁소는 자원순환세탁소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6.06.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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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세탁소 현판식에서 참석한 세탁소 대표와 주민실천단.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 독산2동 주민센터는 29일 오전 11시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회용옷걸이 재사용과 세탁비닐커버 안쓰기’를 실천하는 세탁소 12곳에 자원순환세탁소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정 독산제2동장을 비롯한 손정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독산2동주민센터(동장 김현정)와 (사)자원순환사회연대(사무총장 김미화)는 지난 이달 초 ‘1회용옷걸이 재사용, 세탁비닐커버 안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추진식을 진행하고 1,000여 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델을 구축했다.

주민대표 10인으로 구성된 주민실천단의 주도로 1회용옷걸이 수거 및 세탁비닐커버 안 쓰기 홍보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지역 세탁소 12곳이 참여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옷걸이 재사용 확대, 세탁비닐커버 안 쓰기 공감 형성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여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정 독산2동장은 “주민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지속적인 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인식 향상을 통해 향후 금천구 전역으로 사업을 확산‧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독산2동주민센터(02-2104-5275)나 (사)자원순환사회연대(02-744-53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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