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팬택 ‘IM-100’ 30일 출시…“카드 포인트 추가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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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팬택 ‘IM-100’ 30일 출시…“카드 포인트 추가할인 혜택”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06.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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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새롭게 돌아온 팬택의 스마트폰 IM-100 출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KT는 30일, 전국 올레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팬택의 신규 스마트폰 ‘IM-10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IM-100은 팬택이 지난 2014년 초 출시한 베가 아이언2 이후 2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폰으로,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한 IM-100 예약 가입에도 구매자들이 몰리며 제품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IM-100 패키지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충전, 무드 램프 기능이 탑재된 ‘스톤’이 기본 제공된다. ‘휠 키’는 음악 재생, 1~100단계 음량 조절, 카메라 자동 타이머 등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IM-100의 출시 가격은 44만9900원(VAT포함)이며, LTE 데이터 선택 699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은 33만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최저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299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20만원이다. 색상은 플래티넘 블랙, 클래식 화이트 2종으로 출시한다.

KT에서 IM-100 구매 시 올레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과 ‘슈퍼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부터 슈퍼할부 카드 4종 모두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신규 등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본부장인 상무는 “새롭게 돌아온 팬택의 스마트폰 IM-100을 고객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IM-100 출시에 맞추어 제이버드사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IM-100 구매 고객에게 블루투스 이어셋 제이버드 X2 모델을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는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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