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넥스텔레콤은 생활 가전과 가구를 빌려주는 ‘스마트렌탈’ 쇼핑몰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렌탈 서비스는 고객이 TV, 냉장고, 에어컨, 침대 등의 가전제품과 가구에 대해 최장 60개월까지 계약을 맺고, 매월 렌털 금액만 지급하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정해진 계약 기간이 끝나면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아도 고객이 해당 상품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제품은 모두 새 제품으로 지급되며 설치 배송비는 무료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가구 전문업체 ‘체리쉬’와 제휴를 맺어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전동침대 렌탈 상품을 구성하고 이를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