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고상규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시정발전을 위한 미래발전자문위원회의를 가졌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회의를 갖고 자문위원회 정비(건강 및 고령 등의 사유로 사임자 발생, 단체장 교체 등)에 따라, 대학교수·기업인 등 민간인 위촉직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 분과위원회별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논문 작성 방향 논의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각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가인 미래발전 자문위원의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를 당부"하고 "금년 한해를 민선6기 3주년이 시작되는 시기이니 만큼 우리시가 시작했던 모든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지역개발 및 산업분과, 사회복지 및 환경·보건 분과, 교육행정·문화·관광·체육 분과로 구성된 지역발전 단체로 각 분과위원회별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를 선정, 올해 12월 그동안 추진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