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문화창조융합센터,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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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문화창조융합센터,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 개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6.06.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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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 개최 이미지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웹툰 서비스 플랫폼 코미코가 우수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수상자에게 글로벌 연재를 특전으로 제공하는 웹툰 공모전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열린다. 코미코는 공모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체 수상작에 코미코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살려 수상작이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등 5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창조융합센터 또한 함께 심사에 참여해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고자 총 4000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으로 연재 경험 1년 미만의 신인 또는 아마추어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소재와 장르를 불문하고 오는 9월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오는 7월6일에는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본 공모전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를 거쳐 10월7일 코미코 앱과 코미코 공식 블로그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되고, 10월23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정근 NHN엔터테인먼트 책임은 “코미코가 각 나라의 현지 작가 발굴을 위해 만화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5개국 사업 책임자가 모여 각국의 대회 대상작을 5개국 코미코 플랫폼에 연재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협의했다”며 “한국의 웹툰이 신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콘텐츠로서 글로벌 컨텐츠 시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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