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이 26일 천안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단일 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 됐다.
이날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오직 주권자에 뿌리박은 민주적 당무 운영, 분권과 자치로 집권 기반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당무 운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초단체장협의회가 제 역할과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에는 박영선 의원(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장), 송영길 의원, 양승조 의원 등이 참석해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78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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