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미래 경영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MIP 8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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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미래 경영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MIP 8기 수료식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06.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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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종로구 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 경영인 양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신한 MIP 8기 수료식에서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맨 앞줄 가운데)이 MIP 8기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경제, 경영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올해 8기까지 총 2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MIP 8기 46명은 3월초 교육을 시작해 4개월 간 경제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인수합병(M&A)∙투자은행(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용병 행장은 “여러분의 기업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 百年을 함께하는 은행, 3대(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명사초청특강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참석해 ‘기업가 정신과 규제완화를 통한 히든챔피언 기업 양성’이라는 주제로 MIP 회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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