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함께 나누는 행복’ 신한금융,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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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함께 나누는 행복’ 신한금융,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실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06.26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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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사회·기업 동반성장 추구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CEO들은 지난 5월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총출동했다.

26일 신한금융은 지난 5월부터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2016년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60여일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5월에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활동으로 이루어져 왔다.

2016년도는 문화, 복지, 환경 분야의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자사 사회공헌활동이 ‘진심’을 전달하는 것을 바탕으로 공존(복지) ,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사회책임 경영의 3가지 중점추진분야로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존’은 ‘함께 더불어 산다’는 의미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복지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뜻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저신용, 저소득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2015년 말까지 총 7366명에게 1026억원의 미소금융을 지원했다.

생활여건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여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 말까지 총 19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감’은 전통 문화 복원 및 보존, 문화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궁궐 지킴이 등의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화두로 매년 전국 환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은 본업인 금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경제교육’을 2012년 6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언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술금융 지원실적 업계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동우 회장은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그룹의 철학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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