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2016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행정사무감사위원장 임연옥 의원)가 22일 오전 10시부터 3층 시청회의실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22일 본청 및 소속 하부행정기관 등 서류검토와 현장확인으로 23일부터는 실ㆍ과ㆍ소별 행정사무감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3일 각동, 담당관, 보건소, 시립도서관  ▶24일은 행정지원국과 구리아트홀▶27일 주민생활지원국▶28일 안전도시국, 도시개발사업단(구리도시공사)▶29일 농수산물공사 환경관리사업소에 대해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30일은 종합감사와 결과서 작성 및 의결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22일 오전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6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전 내내 대부분의 의원들이 자리를 텅 비워 서류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의원들은 서류검토를 위해 의원사무실에서 행감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회의실 현장은  새누리당 진화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석윤 의원이 각종 서류감사를 위해 실ㆍ과 직원들을 불러 서류검토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오전 12시가 되서야 전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중식을 위한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위해 전원이 참석, 감사중지를 선포하고 오후 2시부터 감사를 속개했다.

오후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민경자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해 서류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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