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노마드 세트(Nomad set)’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노마드 세트는 휴대가 간편한 에르메스의 15ml 향수 중 원하는 향 4가지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향수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하기 용이해 휴가시즌 여행 파우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세트는 간결하고 강렬한 향의 에르메상스 라인 12가지 향에서 선택 가능한 ‘에르메상스 노마드 세트’와 자르뎅 컬렉션과 코롱 컬렉션을 포함한 에르메스 모든 라인의 향수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는 ‘노마드 세트’로 구성돼 있다. 단, 에르메상스 컬렉션과 다른 라인의 향과의 조합으로는 노마드 세트를 구성 할 수 없다.

단독 향수 부티크(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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