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서온 기자] 마스터카드가 온라인 여행사이트 익스피디아와 함께 올 여름 국내외로 자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국내외 호텔 12% 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스터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의 마스터카드 고객 전용 쿠폰 다운로드 사이트에 접속해 보유하고 있는 마스터카드 번호 앞 6자리와 영문명,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바로 12% 예약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오는 6월 30일까지 1인당 최대 2매까지 수령 가능하며, 한 장의 카드로도 중복 수령이 가능해 다양한 호텔을 경험하고 싶은 개별 자유 여행객들에게 유리하다. 호텔 예약은 8월 31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실제 투숙은 체크아웃 일자 기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예약 호텔을 마스터카드로 결제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예약에만 적용되며, 항공권과 에어텔 상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일부 호텔 상품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니 사용 전 반드시 상세 이용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서명희 마스터카드 사업개발 담당 차장은 “마스터카드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자유 여행객을 위해 숙박 예약업체와 제휴를 맺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호텔 할인 프로모션은 마스터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